수흥아.
그저께 전화통화하고 마이 반가웠다.
가입은 방금 했고.. 니도 마이늙었제
나도마이 늙었다.. 흰머리도 마이 나고 머리카락도 마이 빠지고..
인생 살아 가면서 대부분 다 그렇게지만....
(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머리수준은 아님)
마이는 못싸주고 집에 놓아둘꺼 울 집사람이
보고 주문하라고 할께..
암튼 건강하고 오는 추석 명절날 부산가서
전화 함 하꾸마 얼굴함보자..
(식사나 하면서리..만약 낮 약속있으면 저녁늦게라도 1~2시간 얼굴 함보자)
글고 축하한다.
네잎클로버처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거라!! ( ^ ~ ^ ) ㅋ ㅋ
이렇게 들러서 회원 가입도 하고
구매도 하겠다고?
크크크...아주 잘하고 있구먼.
그래...얼마만에 만나는건지...
기억이 가물가물하다.
시장에서 잠시 얼굴 보고는 아직...
학창시절에 너랑 도서관자리 잡으러
새벽에 같이 다니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.
난 머리도 허옇지만 빠지지는 않았다.
하하....빨리 보고 싶구먼.
부산에 내려오면 바로 연락해라.
신발 안신고 달려 갈테니...